티스토리 블로거 입문기

알고 싶은 정보, 모르는 정보 검색창에 열심히 검색만 하지 말고 내가 알고 있는 것, 새로 배운 것, 그냥 알려주고 싶은 쓸데없는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IT초보자의 좌충우돌 티스토리 블로거 입문기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시작

블로그를 알게 된것은 오래전입니다. 저의 오래된 취미 중의 하나가 바느질하는 것인데 20대 중반쯤 배우기 시작한 퀼트와 40대 초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배운 프랑스 자수입니다. 바느질을 하게 된 동기는 동네 단독주택에 사는 분이 집에서 '퀼트 샾'을 열었는데 작은 조각 천을 이어 쿠션 커버, 벽걸이 장식, 가방 등을 만드는 과정이나 결과물이 무척 재밌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고 나만의 작은 작품들이 완성될 때마다 무언가 성취감을 느끼는 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40대 프랑스 자수를 배우면서 나만의 갤러리 같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관리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50대 초가 되면서 좀 더 전문적인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 찾아보던 중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네이버처럼 이웃 맺기를 하거나 나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아도 좋을 거 같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IT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하나하나가 다 어렵고 낯설어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 유튜브 방송가 다른 선배 블로거님들을 통해 배운 작은 지식으로 한달여 시간 동안 글도 써보고 애드센스 승인도 신청해보았습니다. 물론 아직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지치지 말고 조금씩 발전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그동안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