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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10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5.7%상승

by 집중하는 사람이 되자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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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5.7% 올랐습니다. 1월부터 계속 가파르게 올라가던 소비자물가가 8월부터 잠시 주춤하며 내려오는가 싶더니 10월에 다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란?

소비자물가지수란 일반 도시 가계가 소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소비자와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를 말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도매물가지수와 함께 일상적인 소비자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가의 변동을 쫒는 중요한 경제지표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냅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7% 상승했습니다. 석유류의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공공요금 인상 여파에 전기 · 가스 · 수도의 오름폭이 커지며 전체물가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석유    2.20%
농산물 7.3%
채소류 21.6%
축산물 1.8%
수산물 6.5%
전기 · 가스 · 수도 23.1%
개인서비스 4.6%
외식 8.9%

 

추석 연휴전에 배추 한 포기가 14000원 하던 것이 지금은 5000원 정도 팔고 있습니다. 당근 가격은 여전히 감자 100g 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마트에 장 보러 가기가 여전히 무섭고 지불한 금액에 비해 집에 들고 온 반찬거리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제 겨울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무서운 것이 바로 난방비입니다. 여름엔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켜는 기간은 한 달 정도이지만 겨울은 11월부터 3월~4 월까는 난방을 해야 하는데 바로 이 기간에 전기 · 가스 · 수도요금이 저렇게 많이 오르고 있는것이 아주 답답합니다. 

 

 

2022년 겨울은 아주 추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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